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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19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에 대하여

컴퓨터 사이언스라고 흔히들 말하는 대학교 전공에는 컴퓨터 관련 모든 과목을 듣고 학위를 받으면 되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세상이 바뀌고 너무나도 빠르게 모든게 발전해 가는 지금에는 물론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과목에 광범위한 모든것을 가르치고, 나아가 필드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회인으로 키우기엔 제 생각엔 대학교 4년이 짧으면 짧을 수가 있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공을 시작하면서 어느 필드에 focus 를 할지 선택을 하고, 그 focus 에 맞춰서 requirements 가 달라지게 됩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에서, Hardware 와 Architecture 를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track 이 있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Software Engineering 를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track 으로 보통 나뉘어져 있으며 Software Engineering 에서도 분야가 좀 더 세분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녀분들이 컴퓨터 사이언스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대학교 입학후 전공과목으로 관심이 있다면, 이렇게 세분화 되어 나뉜다 생각하시고 학생의 interest 와 problem solving 능력을 고려해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컴퓨터 사이언스는 절대 쉬운 전공과목이 아니지만, 일단 학생이 problem solving 에 관하여 많은 interest 가 있고 집중하고 끊기있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평소 학습태도를 보인다면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평생 즐거운 직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전공과목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30년 전 이 전공을 택하였고, 그 이후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각 펀드메니지먼 회사들과 월스트릿에서 일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즐겁게 엔지니어로 일을하며 뉴욕의 제 1 금융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개발팀 메니저로 근무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 자녀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방법으로 테크널러지를 습득하고 학습하기에, 우